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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교수 여학생 불륜 신상

금주리 2023. 12. 19. 19:46

백석대 불륜 사건의 논란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충남 천안 위치한 백석대에 재직 중인 물리치료학과 82년생 교수와 01년생 여대생 제자 불륜 사실이 카톡 대화를 통해 알려지면서 교수와 여학생 제자 신상, 얼굴 사진, 인스타그램 등 개인 정보들까지 유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일부만 공개됐던 백석대 불륜 사건 카톡은 '풀버전'으로 SNS에 공개되며 파장이 더 커지고 있는데, 모든 카카오톡 대화를 1982년생 교수 아내가 공개한 후 불륜 당사자로 지목된 남녀의 최근 근황까지 공개됐습니다.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82년생 교수 01년생 20학번 여학생 제자 불륜 폭로..카톡 내용 심각

12월 11일과 12일에 걸쳐 백석대 에타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와 트위터 등 SNS에는 백석대학교 재직 중인 1982년생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20학번 2001년생 여대생 제자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올라와 떠들썩했습니다.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인 41세 남성과 01년생 22세 여제자가 직접 나눈 사적인 카톡 대화가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라오며 불륜 사실이 드러났던 것인데요.

백석대 불륜 사건 논란의 카톡 대화를 대화방에 유포한 인물은 다름아닌 82년생 물리치료과 교수 J 씨의 아내인 A 씨였습니다. A 씨는 J 교수와 백석대 여학생 제자 L 씨가 학교 및 학과와 관련없이 성적으로 나누거나, 연인 사이에서 주고받을 법한 애정 섞인 대화를 보고 남편의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분노해 직접 백석대 사람들이 불륜 관계를 볼 수 있게끔 단체 대화방에 전체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백석대 불륜 카톡 '전체' 내용 추가 공개..교수와 제자 연인 주고받을 법한 대화 이어가

당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만 공개됐던 카톡 대화가 이후 인스타 등 SNS를 통해 '풀버전'으로 유포되며 파장이 커졌습니다.

 

대화에서 백석대 교수 J 씨는 여대생 제자에게 "좋은 꿈꿔 내 사랑"이라고 애정 표현을 하며 "찐 사랑해" "먹고 싶다"라고 말했고, 제자 L 씨 역시 교수가 아닌 '오빠'라고 지칭하며 "오빠랑 바람쐬러 놀러가고 싶다" "나도 사랑해" "일요일에 보면 눈 레이저 나올듯"이라며 연인들이 할 법한 대화를 나눈 것이 확인됐습니다.

백석대 불륜 당사자 물리치료과 교수 여대생 제자 신상 무분별 확산..남성 아내 자제 요청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아내는 불륜 카톡을 공개하며 "학생분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은 내려달라. 명예훼손을 당해도 내가 당하겠다. 잘못을 했어도 두 아이의 아빠다. 또 여러분의 동기이자 친구다. 벌은 내가 충분히 주겠다"며 무분별한 백석대 불륜 교수와 여제자 신상 털기를 멈춰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백석대 에타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1982년생 41살 물리치료학과 교수 J 씨와 2001년생 22살 여학생 제자 L 씨의 얼굴 사진을 비롯해 인스타 주소, 실명 등 신상 정보가 상당히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 사건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백석대 불륜 사건 당사자 카톡, 얼굴, 인스타 등 신상 폭로 후 근황..논란 수습 중인 것으로 확인

특히 백석대 교수 J 씨는 자신을 비롯한 제자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유포될 때마다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신상과 불륜 카톡 풀버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의 근황이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의 주장으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불륜 사건이 벌어진 후 L 씨 같은 경우에는 직접 단체 카카오톡방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카톡 내용보고 저에게 실망했을테고 믿기지 않을 것 알고 있습니다.

 

방학 이후로 교수님을 뵐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고 지내다가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린 것 같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이 이미 커져버린 것 같습니다. 절 믿었던 친구들에게 실망시켜서 미안하고, 한 가정을 풍비박산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물리치료과 교수 J 씨는 오히려 '사랑 관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학교 재학생들은 "20학번이랑 교수랑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그런데 교수가 오늘 수업 들어와서 '찐 사랑이었다'라고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J 교수가 학생들에게 "L 학생은 젊으니까 지켜달라. 교수는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최근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또한 재학생들에 따르면 백석대 불륜 사건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자신과 여대생 제자 신상을 올리는 일부 인스타 계정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사랑을 주장하고 일부 SNS 계정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은데요. 누리꾼들은 "진짜 뻔뻔하다" "자녀와 아내에게 전혀 미안한 감정이 없나보다" "이름, 얼굴, 카톡, 인스타 등 신상이 모두 공개돼서 멘탈이 온전치 못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J 교수 여학생 제자 L 양 당사자 맞을까..학교 측은 정확한 입장 표명 아직 X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여전히 백석대 교수와 여학생 실명 이름과 인스타, 카톡, 얼굴 사진 등 신상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이들이 부적절한 사이였는지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고 당사자로 지목된 J 씨와 L 씨가 알고보니 다른 인물이며 루머의 피해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대학교에서 교수 제자의 불륜이 발생한 것은 사실로 보이며, 교수의 아내가 사건에 직접 관여했다는 주장까지 나온 상황에서 한동안 백석대를 둘러싼 이야기가 시끌벅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논란에 대해 학교 측은 "사적인 일이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