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은퇴선수 김하성 협박 후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선수가 야구 후배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언론기사를 종합해보면 피고소인은 김하성의 후배로 키움소속이고 현재는 은퇴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범위가 굉장히 좁혀지는데요. 언론에서 말하는 키움후배그리고 은퇴라는두가지 조건을 가지고 누구인지 추척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하성은 약력 요약

- 1995년 10월 17일생
- 179cm, 86kg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 2014년 넥센 히어로즈 입단
- 2023년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부문
- 2023년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
- 2023년 추정 연봉 7백만달러(약92억원)
김하성 키움후배중 은퇴선수중 정리
과연 공갈협박범은 누구?
추측이 되는 선수는 모두 5명인데 한명씩 살펴보겠습니다.
송우현

- 1996년 12월 27일생
- 180cm, 87kg
- 현)파주 챌린저스
- 2015년 넥센 히어로즈 입단
- 아버지 송진우, 형 송우석
- 북일 고등학교
차재용

- 1996년 8월 20일생
- 184cm, 82kg
- 2015년 롯데 자이언츠 입단
- 2020.4 - 2021.11 키움 히어로즈
-
최규보

- 1997년 9월 16일생
- 188cm, 82kg
- 2017년 넥센 히어로즈 입단
- 2021년 11월 은퇴
조범준

- 1997년 9월 18일
- 180cm, 85kg
- 2019년 키움 히어로즈 입단
- 동산고, 인천재능대
박동혁

- 2000년 3월 25일
- 186cm, 95kg
- 2020년 키움 히어로즈 입단
- 언북중, 화순고
- 아버지 박종철
김하성 키움후배 사건 요약
언론에 따르면 김하성 선수는 공갈과 협박을 당했다라고 했으며,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선수라고 하고 지난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요
두 사람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는데 이후 후배가 폭행을 빌미리 합의금을 요구을 해왔다는게 김하성측의 주장입니다.

당시 미국 진출을 앞뒀던 김하성은 상대후배에게 합의금으로 수억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상대 후배는 김하성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금품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하성측에서는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한 직후에도 협박이 있었다"라고 전하며 김하성의 일방적 폭행이 아닌 실랑이 수준"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남는 키움후배의 공갈 의문점
그런데 실랑이를 했는데 수억원을 건냈다고?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을일이 있었을까요? 두가지정도로 추측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사고가 났던 2021년이면 코로나로 집합금지가 한참일때였습니다. 만약 불법유흥주점에서 이런일이 발생해서 처벌이라도 받게 된다면 과거 강정호처럼 미국행 자체가 무산될 수 도 있었기에 이정도 사안이면 수억원을 갈취당했을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김하성측에서 주장하는 접촉의 수위가 실랑이가 아닌 심각한 폭행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할정도였으면 그 또한 논리적으로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루 이틀이면 상대가 밝혀지겠지만, 현재까지 예상되는 후배선수 추적을 해놨습니다.
김하성선수의 키움후배 공갈협박 고소에 관해서 그 범인이 누구인지 내용 살펴봤습니다.






























































































